제가 C#이라는 언어를 너무 좋아해서 오늘은 좀 별난 환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음.. 리눅스, 정확히 말해서 Debian/Lenny 환경에서 Mono Project 환경을 구축해보았는데 리눅스 환경에서 C#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것은 참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드를 일일이 다 작성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Mono 초기 버전에서는 C# 코드를 컴팔하기 위해서는 mcs라는 패키지를 이용했는데 요즘은 gmcs 패키지를 이용합니다. 명령창에서 컴파일하는 방법은 gmcs 컴파일할파일.cs 해주면 해당 디렉토리에 응용 프로그램이 생성됩니다. 제가 여기서 해본 것은 GUI환경, 즉 MonoDevelop라는 패키지를 이용하여 Visual Studio와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test.txt 파일의 내용은 2줄에 걸쳐 "This is your world. What took you so long?" 이 저장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 testIO.cs created with MonoDevelop
// User: cywon at 오후 8:33 2010/06/05
using System;
using System.IO;
public class testIO
{
static public void Main()
{
Console.WriteLine("Hello Mono World");
try
{
using (StreamReader sr = new StreamReader("/home/cywon/programming/dotnet/test.txt"))
{
string line;
while ((line = sr.ReadLine()) != null)
{
Console.WriteLine(line);
}
}
}
catch (Exception e)
{
Console.WriteLine("이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Console.WriteLine(e.Message);
}
}
}
위와 같이 한 후 F5를 눌러 실행하면 Application Output 창에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This is your world.
What took you so long
위와 같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새로운 것에 대한 갈급함이 많은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심이...^^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